콩꽃이 핀 이후 1 달만에 다시온 콩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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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병우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0-09-13 08:09본문
콩밭에 가서 보니 꼬투리가 달려 있네요.
서울서 생각 하기엔 콩 농사는 습해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꽃이 몇개 필때 집에 가서 1달만에 왔는데 콩이 제법 달렸네요.
기특한 놈들....
뿌리째 캤습니다.
세개씩 심었더니 너무 복잡 하군요. 앞으로는 2알씩 심어야겟습니다.
마당에 가서 나누어 놓고 콩의 숫자를 세어볼 계획입니다.
2알꼬투리가 63개
3알이 3개
1알이 16개
쭉정이/병인가? 가 2개 입니다.
2번째 포기는 2알짜리가 95개
3알이 3개
1알이 10개
쭉정이 3개군요.
3번째 포기는
2알이 80개
3알이 6개
1알이 11개
쭉정이가 2개입니다.
모두 합하니 549알이네요.
그런데 콩이 꽉 차지가 않았네요. 올해는 경험삼고.......
콩 3알이 550개로 불어 났네요. 자연은 참 오묘하군요.
나같이 없는 자에게도 공평하게 콩을 늘려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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