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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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현 댓글 0건 조회 1,054회 작성일 11-02-24 04:02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젊은 일꾼입니다.
마을일을 보다보니 조금 더 나은 농가소득을 위해 타작물을 보게 되고 그중 콩 농사를 해 봐야 되겠다 싶어 작년에
기능성콩을 구해 농가에 보급하여 약 4헥타르 규모로 마을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작년에 우수기가 많고해서 농사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런데로 우리 마을은 풍년이 되어 농가로 부터 큰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작목반도 구성하고
올해는 처음부터 5헥타르이상을 준비하여 일부 농기계도 지원받고 앞으로 가공사업도 준비하고 그런식으로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동네일,작목반일 두루두루 바쁘지만 마을에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리 저리 보다
자연과 콩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동네에서 유일하게 큰수익을 못 올렸습니다.우선 양이 많았고
둘째 풀이 무서워 비닐피복을 했고 세째 경험부족과 관심부족이었습니다.그런데 올해 또 총대 메고 하다 보니 논콩 5,000평을 심을 예정입니다.죽을려고 환장했죠.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일은 벌려났고 우짜던 해야 되는데 그래서 또 별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저는 생력화에 관심이 많습니다..그렇지 않으면 못해요
파종==생력화를 위해 트랙터 뒤에 베토기+황금 파종기를 연결할 생각입니다.
제초==파종후 입제를 엔진 살포기로 할까하는데...입제.액제 효과 차이 있나요?
==순자르기는 박람회 갔다가 손으로하는 조금만한 기계를 봤는데 그걸로하던지 아님 도장 억제제로 하는지...
==관리기 북치는 거 꼭 해야 되죠? 다 할려면 너무 힘 덜 것 같네요
병해충방제==잊지 않고 매뉴얼 따라 해야 겠죠
수확==이게 제일 힘들어요.일단 콩을 일괄 수확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추천해 주신 대풍콩으로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부 이쁘게 익으면 수확기로 콤바인이면 좋겠지만 그건 없고 바인더형 수확기로 수확하고 튀지 않으
니 몇일 건조후 경운기부착 탈곡기또는 트렉터부착 탈곡기로 다니면서 탈곡할려고 그림을 그려 봅니다.
물런 일꾼 몇이서 해야 되겠죠...
정선== 이건 쉽겠죠
판매==찾아야 겠죠
아..참 그리고 배수가 잘 안되는 습지형 논에도 콩은 되나요?
올해 부터는 남 좋은일 만 하지말고 저도 남도 다 잘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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