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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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초제 및 제초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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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과 콩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10-06-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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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라쏘>나 <알라>입제 보다 약효가 더 오래 지속되는 발아전 제초제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제초제의 경우 약효가 30일(실제로는 20일) 정도 지속되는데 비해 동부정밀화학에서 새로 나온 <바테스타>는 약효가 약 40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양파, 마늘, 감자 후작으로 콩을 6월25일 이후 파종하는 농가에서는 이 <바테스타>를 한번만 치셔도 제초효과를 충분히 보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종후 30일 정도 경과되면 콩 대가 거의 헛골을 덮어 잡초가 일부 나오더라도 햇빛을 보지 못해 잡초로 인한 양분이나 수분 손실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후작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들에게는 <바테스타>입제를 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콩 파종을 6월10일~25일 사이에 하시는 단작 재배농가나, 대면적 재배농가들께서는 파종후 3일 이내에 <바테스타>유제와 <그라목손>을 적량 살포해주시면 굳이 북주기를 하시지 않더라도 제초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광엽잡초가 많은 토양의 경우에는 북주기를 못해주신다면 파종후 30일 정도 지나  <그라목손>을 한번 더 쳐주시면 완벽히 제초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그라목손>으로 인한 약해가 우려되니 <그라목손>이 콩대에 닿지 않도록 깔때기를 대고 토양전면에만 살포해 주셔야 합니다.

 

이 <바테스타>는 약효가 50일 정도 지속되는 <아시매>에 비해 약효지속기간은 짧지만, 콩 발아 피해가 없으니 한결 안심하고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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